방금 친구가 죽었다.

아직도 믿기 힘들다. 평소처럼 기숙사 방문을 걸어잠근 채 술을 마시다 쓰러졌다 고 남편이 말했다. 나쁜 자식....그러니깐 술 좀 작작 마시라고 했건만...적어도 내가 빌려간 4,000루피 갚을 때까진 살아 있었어야지. 그 친구에게 주려고 사 놓은 커피믹스가 트렁크 깊숙이 박혀있다. 기분이 안 좋다.
알콜중독이었던 그 친구를 쥐어패서라도 병원에 입원시키지 않았던 것을 죽도록 후회하는 중이다.
그 친구가 숙박할 호텔을 예약했는데, 취소를 해야겠다.

덧글

  • K I T V S 2016/10/26 19:06 #

    .................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..
  • santalinus 2016/10/26 19:10 #

    고맙습니다.....
  • 소년 아 2016/10/26 19:30 #

    친구분께서 평화롭게 쉬길 바랍니다. 그리고 산탈리누스 님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ㅠㅠ
  • santalinus 2016/10/26 23:36 #

    감사합니다....
  • 레니스 2016/10/26 19:31 #

    가슴이 아프네요...젊은 나이에...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산탈리누스님 자책하지 마시구요..
  • santalinus 2016/10/26 23:36 #

    네...자책하지 않으려고는 하는데....아무래도 마음에 너무 걸리네요...
  • 늄늄시아 2016/10/26 20:25 #

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
    내일 수술 받으시는 저희 아버지가 걱정되네요.
  • santalinus 2016/10/26 23:37 #

    감사합니다. 아버지 수술 성공적으로 되기를 기원합니다.
  • Semilla 2016/10/27 04:10 #

    헉...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고인은 편히 쉬시길, 그리고 santalinus님은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빌겠습니다...
  • santalinus 2016/10/27 08:13 #

    감사합니다.....
  • 더블B 2016/10/27 08:48 #

    산탈리누스 님과 같은 친구분이 있어서 행복하셨을겁니다. 힘내세요!
  • santalinus 2016/10/27 09:56 #

    그랬기만을 바랍니다....살아있을 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한 게 너무 후회가 되네요...
  • Kael 2016/10/27 11:44 #

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santalinus 2016/10/27 17:44 #

    감사합니다.
  • 2016/10/27 14:09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santalinus 2016/10/27 17:44 #

    고맙습니다.
  • Baba ujenne 2016/10/27 19:46 #

    좋은 곳으로 가셨을거라 생각하고,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2016/10/27 20:04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2016/10/27 20:2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  • santalinus 2016/10/27 21:17 #

    네. 기운내야죠....인도 갔다가 다시 서울 올 일이 있을 텐데 괜찮으시면 그때 찾아뵐게요.
  • 제트 리 2016/10/30 12:57 #

 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
  • santalinus 2016/10/30 16:08 #

    고맙습니다....
  • 밥과술 2016/11/21 17:50 #

    생자필멸, 회자정리...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  • 2017/01/31 23:23 # 비공개

    비공개 덧글입니다.
  • 2017/02/01 11:37 # 비공개

    비공개 답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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